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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명 확진자는 함께 근무하던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20명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PCR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백화점 측은 확진 판정받은 직원이 머물렀던 1~4일 기간에 해당 카페를 방문했던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백화점 측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6일 백화점 전체 매장을 임시 휴업하고 방역을 진행한다.
더불어 3000여명의 백화점 전 직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하고 백화점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전신세계는 8개 층 규모의 백화점과 193m 높이의 신세계 엑스포 타워로 구성됐다. 백화점 영업면적은 9만 2876㎡(2만 8100평)로 신세계백화점 점포 중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에 이어 세 번째로 크고 백화점으로는 중부권 최대 규모다. 구찌와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펜디 등 고가 브랜드를 비롯해 총 50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