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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워드에서 생활맥주가 지역 양조장과 협업한 맥주 중 브루원 브루어리의 ‘생활밀맥’, 브라이트바흐 브루어리의 ‘소나무IPA’와 ‘페스트비어’ 3종이 수상했다. 생활밀맥은 헤페바이스(Hefeweiss) 부문에서, 소나무 IPA는 어메리칸(American) IPA 부문에서 각각 은상(Silver)을 수상했다. 페스트비어는 페스트비어(Festbier) 부문에서 금상(Country Winner)을 수상했다.
이번 월드 비어 어워드에서 수상한 맥주는 생활맥주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수상을 기념한 할인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양조 기술력과 맥주의 품질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세계적인 맥주를 소비자들이 집 앞에서 언제든 편히 만나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의 양조장들과 맥주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