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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분기 가동을 재개한 전남 광양 매립장과 같은해 5월 가동을 개시한 경남 사천 매립장의 실적 기여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7.8% 포인트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200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73억원으로 25.9%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며 “광양과 사천 매립장의 실적이 온기로 반영되는 첫해이며, 영업이익의 추가 개선 가시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립사업은 전형적인 사업으로 신규 사업자의 진입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며 “이 회사는 또 건설폐기물과 자동차 파쇄재활용 사업 또한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