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3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되면서 사업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시스템을 안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재훈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창립자 서정진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 공동대표이사로는 김형기 사장과 기우성 사장으로 선임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확실시되는 것은 아니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해외상장 추진 중”이라며 “해외 상장이 국내 상장보다 더 높은 기업가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향후 상장 시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판매현황 집계가 가능해질 것이며, 이로써 그 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재고 이슈 및 기업의 투명성 측면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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