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4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충키로 한 두산건설(011160)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7분 현재 두산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8.31% 오른 1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두산건설은 이사회에서 차입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4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제3자 배정사모 방식으로 발행키로 결정했다.
두산건설은 확충된 자금으로 단기 차입금을 상환, 부채비율을 222%에서 150%대로 개선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두산건설, 4000억원 자본 확충..상환전환우선주 발행
☞두산건설 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청라국제타운, 또 천억 떠안는 건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