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특징주]애플 깜짝 실적에 IT주 `방긋`

김경민 기자I 2012.01.25 09:37:05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애플의 깜짝 실적에 국내 IT업체들의 주가가 줄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IT 관련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애플로의 납품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5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하이닉스(000660)는 전날보다 2.41%(650원) 상승한 2만7600원을 기록 중이다.

인터플렉스(051370)는 1.97%(750원) 오른 3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LG화학(051910) LG디스플레이(034220) 삼성전기(009150) 등도 나란히 오르고 있다.

애플이 최근 공개한 애플의 부품 공급업체 중 국내기업은 하이닉스반도체,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삼성전기, 삼성전자, 인터플렉스 등이 포함돼 있다.

애플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지난 1분기 순이익이 131억달러, 주당 13.87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의 60억달러, 주당 6.43달러에 비해 무려 118%나 급증했다.

▶ 관련기사 ◀
☞하이닉스, 올 1분기 흑자전환 가능성↑..`매수`-토러스
☞하이닉스, 2분기 흑자전환 기대..목표가↑-대우
☞하이닉스, 이천·청주 결식학생 아침식사 지원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