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우리금융지주(053000)가 대규모 유상증자설에 3% 이상 급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44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일대비 330원(-3.38%) 내린 9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사는 우리금융지주가 최대 1조5000억원에 달하는 자본확충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우리금융에 대해 대규모 증자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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