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서울반도체(046890)는 13일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와 한국조폐공사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휴대형 형광 진위식별기` 관련 특허에 대한 기술 계약을 엠비젼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옵토디바이스는 이번 계약 체결로 산업용 광부품 개발업체인 엠비젼이 해당 기술을 사용해 판매하는 `휴대형 형광 진위식별기` 판매액의 일부를 라이센싱 비용으로 받게 된다.
`휴대형 형광 진위식별기`는 일반 시중 은행과 은행권 및 유가증권을 주로 취급하는 일반 운수업자, 자영업자, 소규모 사업장 등에서 은행권, 유가증권, 여권, 상품권, ID 카드 등의 보안제품의 진위여부 판별에 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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