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대우건설(047040)과 포스코건설이 88고속도로 담양~성산간 확장공구 11공구와 13공구를 각각 수주했다.
14일 한국도로공사는 88고속도로 담양~성산간 11공구와 13공구에 대한 2단계 적정성 심사를 각 공구의 대상업체인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75%의 지분을 갖고 대저토건(15%), 대창건설(10%) 등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으며 낙찰금액은 예정가격 대비 69.72%인 1184억5653만원이다. 포스코건설은 예정가격 대비 71.41%인 1056억5703만에 단독으로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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