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7차 사업성 평가 결과 ‘유의·부실 우려’ 여신은 14조7000억원으로 전체 PF 익스포저(174조3000억원)의 8.4% 수준이었다. 전분기 대비 규모(18조2000억원)와 비중(10.2%) 모두 감소했다.
업권별로 보면 상호금융이 7조4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증권(3조5000억원), 여신전문금융(1조4000억원), 저축은행(1조3000억원), 은행·보험(각 5000억원) 순이었다. 작년 말까지 유의·부실 우려 사업장 중 18조5000억원 규모가 정리·재구조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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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대출 연체율은 작년 말 기준 3.88%다. 부실 사업자 경·공매 등 지속적인 부실 정리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0.3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브릿지론 연체율은 12.54%, 본PF는 2.61%였다.
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상호금융 등 중소금융회사의 토지담보대출(11조원) 연체율은 29.68%로 전분기보다 2.75%포인트 낮아졌다. 토담대 연체채권과 대출 잔액은 전분기 대비 각각 7000억원, 1조400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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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전문가들은 부동산 PF 상황에 대해 “부실 PF 규모가 3분기 연속 감소하는 등 부동산 PF 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면서도 “다만 중동 상황에 따른 건설 공사비 상승 및 원자재 수급 부족 우려로 PF 사업장 영향에 대해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정부 관계자는 “공사비 증액 등 일시적 유동성 문제로 정상 사업장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건축 공사비 플러스 PF 보증(주택금융공사)’ 공급 등을 통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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