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현세에 재현된 정조대왕의 꿈 '수원화성문화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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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10.05 17:19:22

9월 27일~10월 4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전역에서
혜경궁 홍씨 회갑연 진찬 재해석한 공연과
야간 군사훈련 재현 ''야조'',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 호평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대왕의 효심을 되새긴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8일 간 여정을 마쳤다.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한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사진=수원시)
지난 4일 저녁 연무대에서 열린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30년 전 정조대왕이 8일간 걸었던 발자취를 고스란히 재현한 축제였다”며 “시민의 연대와 참여가 수원화성문화제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판타지-야조 공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새빛팔달’을 주제로 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전역에서 열렸다. 웅장하고 품격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4일 저녁 연무대에서 열린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사진=수원시)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한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거행한 회갑연 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머시브 아트(몰입형 예술) 퍼포먼스 ‘진찬’, 야간 군사훈련을 재현한 ‘수원판타지-야조’ 등 웅장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행궁광장에서 펼쳐진 초대형 종이 구조물 퍼포먼스 ‘시민의 위대한 건축, 팔달’에 참여한 시민들은 종이 팔달문을 만들었다.

이재준 시장이 9월 30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의 위대한 건축, 팔달’에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시민이 가마를 들고 달리는 ‘가마레이스’, 정조대왕이 혜경궁 홍씨 회갑연을 기념해 만든 특별연회 양로연을 모티브로 한 ‘양로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전통놀이를 하는 ‘축성 놀이터’, 화성행행도병에 시민이 색을 입혀 완성하는 ‘시민도화서’, 과거시험 ‘별시날’ 등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이재준 시장이 ‘시민의 위대한 건축, 팔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전통문화관에서는 외국인 관광 라운지 ‘글로벌빌리지’를 운영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외국인 복식체험(행궁광장) △한복한컷 △우리술클래스 주랑주랑 △행궁티룸 다랑다랑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올해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개최 기간을 8일간(기존 3일)으로 확대하고, 축제 공간도 수원화성 전역으로 넓혀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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