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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IMA의 핵심은 전체 운용자금의 25%를 모험자본(혁신·벤처기업 투자 등)에 배분하는 것이다. 한투는 이미 금감원이 지정한 모험자본 항목만 4조5000억원에 달해 25% 기준에 부합하며, 벤처·엔젤투자 외에도 국민성장펀드 등 다양한 상품과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고 김 대표는 강조했다.
한투 내부적으로도 국민성장펀드·대미투자펀드 등 정책자금에 어떻게 지원할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논의 중이다.
김 대표는 “IMA는 한국투자증권이나 대형증권사들의 특혜를 위해서라기보다 현재 어려움에 처한 한국 제조업 등 산업 전반에 하나의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울 경우 적극적으로 자금 지원을 해 산업기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IMA에서 추구하는 원금보장은 쉽지 않은 고난도 사업이지만, 이미 18조원의 발행어음 운용을 통해 원리금 보장 노하우와 철저한 내부통제로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연 2% 이상의 원금과 함께 추가 배당금이 붙을 경우 고액자산가들이 먼저 관심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그는 “고위험 투자는 진행하지 않으며, 철저히 선별하고 있다. 조직 전반의 준비가 잘 되어 있고, 운용 및 판매, 직원 교육까지 체계를 완비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3개사가 금융위원회에 IMA 사업자 인가를 신청한 상태다. 금융위원회는 연내 IMA 인가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1호 IMA 종투사가 하반기 중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