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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자사업에서 선정된 벤처 펀드는 내년 상반기 내 결성될 예정이다. 펀드가 결성되면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에도 벤처투자 공급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인구활력펀드는 올해 출자사업이 도입된 첫 번째 연도임에도 민간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2개의 벤처펀드 선정에 14개 운용사가 신청해 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인구활력펀드를 시작으로 인구감소지역에도 모험자본을 공급해 인구감소지역 내 창업·벤처기업들도 투자를 유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