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조세 분야 여성 조세·재정 전문가집단
정유리 변호사 "네트워킹 강화…글로벌 리더 양성"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한국국제조세협회 여성네트워크(Women of IFA Network)는 전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국제조세의 미래와 WIN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한국국제조세협회(IFA Korea) 여성네트워크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륙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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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KOREA는 국제조세 분야의 여성 조세 및 재정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국제조세협회 산하 단체다.
세미나에서는 김선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국제조세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경험을 공유했다. 또 △국제조세 분야의 최근 동향과 연구가 필요한 주제 △WIN Korea가 국제조세협회 본부나 아시아태평양 지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여성 전문가들이 국제조세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역할과 WIN KOREA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토론했다.
WIN KOREA 회장인 법무법인 대륙아주 정유리(사법연수원 35기)는 변호사는 “국제조세 분야에서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여성 전문가들의 역량을 축적하여 글로벌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