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이전 재보궐 선거 기록을 넘겼다. 사전투표 2일차인 7일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누적 기준 14.0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50만603명 중 7만25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2일차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7.37%였고 전체 사전투표율은 11.01%였다.
| 7일 염창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 앞 (사진=김유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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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궐선거는 전국에서 강서구 1곳으로, 강서구 관내에서만 사전투표소가 운영된다. 사전투표 이틀째인 7일에는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고 11일 본 투표날에는 오후 8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