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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은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을 이용하여 얼굴부터 전신이 3D 리얼타임 엔진으로 구현되어 있어 현실적이고 실제에 가까운 외형을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2019년 자사의 첫 가상인간 ‘지아(GIA)’를 통해 고도화된 가상인간으로 생방송을 여러 차례 진행하는 등 수년 전부터 리얼타임 엔진 기술력을 선보여이는 등 기존의 2D 애니메이션 이미지의 한계를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이언트스텝 관계자는 “자이언트스텝은 다년간의 노하우와 고도의 기술력을 더해 소비자들이 느꼈을 때 가장 자연스러운 버추얼 휴먼을 만들고 있다”라며 “자연스러운 비주얼과 함께 사람들과 실시간 대화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양방향성 버추얼 휴먼 제작을 통해 ‘진짜 교감’이라는 독자적인 경쟁력과 차별화를 이뤄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솔의 이번 생방송은 지난 콘텐츠 제작 형식과 가깝게 제작하기 때문에, 새로 선보이는 라이브 콘텐츠임에도 사전 제작 콘텐츠로 느낄 정도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생생한 표정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자이언트스텝은 인공지능(AI)과의 결합 및 문자음성변화 데이터, 인공지능 보이스 기술 등을 탑재한 ‘완전 자동화 버추얼휴먼’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