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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상승 마감
-16일(현지시간) 독일 DAX30 지수는 전장보다 0.31% 오른 1만5134.04에 마감.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0.28% 상승한 7043.31에 거래를 마쳐.
-유로스톡 50 지수도 0.15% 오른 4157.00에 마감.
-영국증시는 0.20% 상승한 7860.07에 장 마감.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완화와 기대인플레이션의 하향 조정, 소비심리 개선 등의 영향.
-최근 들어 유로화의 강세 전환이 이어진데다 우크라이나 전쟁 위험 감소와 에너지 가격 하락 등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
◇美 19일 국가부채 상한선 도달
-미국 국가부채가 19일 법정한도인 31조4000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면서 한도상향을 위한 민주당과 공화당의 논쟁 격화.
-백악관과 민주당은 조건 없는 국가부채 한도 상향 요구하고 있으나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정부 지출 삭감을 조건으로 달아.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한도상향 또는 공무원 퇴직기금에 대한 지출 유예 등 조치로 버텨보겠다며 디폴트 피하기 위한 특별 조치 시행 예고.
◇실내마스크 해제 논의 시작
-정부 차원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가 17일 시작.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이날 오후 화상회의를 열고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시기 등에 대해 논의.
-위원회 차원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중대본이 18일 혹은 20일 회의를 열고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을 결정할 수 있어.
◇일본 10년 국채금리 0.5% 2영업일 연속 상회
-17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일본은행이 정책을 수정할 수 있다는 관측나와.
-장기금리 기준이 되는 국채 10년물 금리가 16일 한때 0.51%까지 올라서며 은행이 상한으로 둔 0.5%를 2영업일 연속으로 넘어서.
-일본은행, 16일에만 5조83억엔어치 국채 사들였지만
-정책 재검토할 것이라는 데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국채 대규모로 팔아치우면서 장기물 금리 상승 막지 못해.
◇둔촌주공 오늘 계약마감
-지난 3일부터 진행한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정당계약 체결이 17일 마감.
-정부의 규제완화책 발표 이후 이를 소급 적용받은 대표적인 ‘수혜 단지’인 둔촌주공의 계약률이 향후 분양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바로미터가 될 것이란 전망.
◇비트코인 2만1100달러대 회복
-17일 오전 8시10분 비트코인 가격은 2만1156.48달러를 기록 중.
-지난 14일 두 달여 만에 2만달러선을 회복한 데 이어 2만1100달러 선에서 움직이며 올 들어 20% 넘게 올라..
-올해 비트코인이 지난해의 급락 회복 후 내년 이후부터 다시 본격적인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
-디지털 자산운용사인 코인셰어즈의 멜템 데미로스 최고전략책임자 “상승폭은 제한되겠지만 비트코인이 높게는 2만5000∼3만달러에 형성될 수 있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