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고객의 올댓 사이트 방문 빈도와 체류 시간을 증가시키고 구매 전환율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개인화된 콘텐츠와 제안으로 이탈률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봉교 플래티어 데이터사업추진단 상무는 “지난 1월 마이데이터 시대가 본격 개막하면서, 신한카드를 포함한 금융업계가 앞다투어 ‘소비자 맞춤형’ 금융 상품을 제공하기 시작했다”라며 “신한카드가 한발 더 나아가 비금융 분야에서도 그루비를 통한 개인화된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관련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굳게 자리를 지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