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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소신 투표가 모여서 세상 바꿔…사표 아닌 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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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기자I 2022.03.08 08:58:48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양당 압박에 굴하지 말아달라" 지지 호소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8일 “대한민국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나의 소신에 한 표를 던질 때 그 소신표들이 모여서 세상을 바꾼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까지 덜 나쁜 대통령 뽑아서 결국은 더 나쁜 대통령하고의 경쟁, 그러니까 내로남불 정치로 귀결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 양당 사이에 저 심상정 혼자 남았다”며 “안철수 지지자들은 결국 또 다른 안철수를 만들어 내지 않기 위해서라도 소신투표로 제3정당 후보인 제게 마음을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심상정의 힘 있는 존재가 성평등 국가를 만들고 역사적 퇴행을 막는다는 것을 우리가 다 봐왔다”며 “이번 대선도 심상정 없었으면 아마 성차별과 혐오로 달려갔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심 후보는 “지금까지 양당 후보가 대변한 것은 우리 사회의 10%”라며 “그런데 심상정에게 두 배로 주시면 비정규직 권리가 2배로 늘어난다. 세입자들의 서러움이 두 배로 줄고 성평등 국가 두 배로 빨리 앞당길 수 있다. 심상정에게 주는 표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표가 아닌 생표”라며 “우리 시민들께서 흔들림 없이 압박에 굴하지 마시고 소신투표 해 주시길 바란다”고 재차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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