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딧비, 생명의숲 통해 나무 1010그루 기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클린&비건 브랜드 ‘에딧비’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생명의숲을 통해 총 1010그루의 나무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에딧비)

지난 11월 에딧비는 시민의 힘으로 건강한 숲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단체 ‘생명의숲’이 주관하는 ‘2021 오늘은 숲을 위한 행동 - 함께 나무 심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더불어 살아가는 숲, 작은 강을 위한 숲,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을 목표로 안양천 일대에서 진행됐다. 에딧비는 직원들과 함께 느티나무, 황매화, 조팝나무 등 554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환경 보호에 동참했다.

뿐만 아니라 에딧비는 지난 4월 강원도 고성 산불 지역 안흥 초등학교 ‘학교 숲 복구’지원 활동을 통해서 총 456그루의 나무를 기부했으며, 4월 5일 론칭 당시 목표했던 연간 1000그루의 나무 기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딧비 관계자는 “생명의 숲을 통한 연간 1000그루의 나무 심기를 목표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것과 더불어 건강한 피부, 책임 있는 소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일상 속 행동과 가치 있는 제품 생산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딧비의 모든 제품은 건강한 피부를 위한 편집,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편집, 책임 있는 소비를 위한 편집이라는 브랜드철학에 맞게 한국 비건 인증원을 통해 비건 인증을 완료했으며 패키지 또한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