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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원자재 물동량 개선 중이고 내년까지 신규 벌크선은 제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벌크 업황은 중장기 추세를 나타내는 중고선가가 상승하면서 상승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벌크선 순공급량은 올해 1596만DWT, 내년 1041만DWT로 작년 3375만DWT 대비 각각 53%, 69% 감소할 전망이다. 올해 벌크 물동량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53억3000만톤으로 전망된다.
정 연구원은 “벌크선 운임 상승 사이클은 벌크선 대규모 발주가 나타나는 시점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내년까지 수급 개선세가 뚜렷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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