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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8년째인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공모 대회다. 대교문화재단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아동문학계 신예 작가를 발굴해온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동화, 그림책 부문 등에서 수많은 유명 작가와 베스트셀러를 배출하는 등 국내외 아동문학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제28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는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문학상 부문’과 초등학생 대상의 ‘어린이창작동시 부문’, 해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부문’으로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문학상 부문’을 신설해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아동문학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문별로 동화 부문 1500만원, 그림책 부문 10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하고 향후 출간되는 수상작에 한해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특전을 부여한다.
또한 ‘어린이창작동시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새롭게 신설된 ‘청소년문학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작품 공모는 눈높이아동문학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학교 단체 접수는 온라인 사전 접수 후 작품을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11월 13일 발표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