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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제건축전시회는 37년의 역사를 지닌 사우디 최대 규모의 국제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32개국에서 512개 업체가 참여하며 건설장비 및 기술·건축설비·공구·건자재·인테리어·마감재 등이 전시된다.
당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데크플레이트 공법이 생소한 현지 엔지니어들 및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제품 시공의 우수성과 장점을 적극 설명했다. 주력제품인 스피드데크와 에코데크 등을 전시하고, 실제 제품 시공현장 모습을 구현해 개념 이해를 도왔다.
이미 수년간 베트남 및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전시회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동지역 고객의 눈을 끌겠다는 목표다. 사우디는 중동 건설시장의 45%를 점하고 있으며, 특히 교통·주택·발전·담수 등 건설·인프라에 투입되는 비용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의 수출활로 개척에 중요한 국가로 꼽히고 있다.
김용회 덕신하우징 대표는 “이번 사우디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을 넘어 좀 더 시장이 큰 중동으로 당사 수출영역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인건비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사우디에서 당사의 데크플레이트 시공이 효율적이라는 점을 알리고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면 충분히 좋은 반응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