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모임, 돋보이는 헤어펌 스타일링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2018년도가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파티, 송년회 등 각종 모임 약속으로 설렘도 잠시, 어떤 스타일로 꾸며야 할지 고민도 생겼을 것이다. 파티에서 돋보이고 싶으나 너무 과한 치장은 부담스럽다고 느껴질 때. 다양한 펌 스타일로 변신을 꾀해보자.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연말에도 빛날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펌 스타일과 그 스타일 연출을 돕는 뷰티템들을 제안한다.

사진제공=아모스프로페셔널

1. 로맨틱 미디움펌 스타일

일명 ‘거지존’ 이라 불리는 미디엄 단발의 소유자라면 밋밋하게 뻗친 생머리 대신 굵은 웨이브 펌으로 컬을 강조해보자. 물결처럼 내려오는 탱글탱글한 컬이 파티에 걸맞은 분위기로 스타일리쉬함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부드러운 여성스러움을 살려준다. 미디움펌 스타일의 핵심은 정수리부터 내려오는 뿌리 볼륨을 살려 아래로 이어지는 컬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제공=아모스프로페셔널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스타일익스프레션 볼륨 프라이머’는 헤어 볼륨과 컬 스타일을 동시에 연출 할 수 있는 프라이머제로 유연하면서 릿지가 살아있는 컬을 잡아주는 데에 용이하다. 샴푸 후 젖은 머리가 무거워 뿌리 볼륨이 쉽게 잡히지 않을 수 있으니 정수리 부근을 중심으로 볼륨 프라이머를 뿌려 정수리 컬을 잡아주자.

2. 러블리 히피펌 스타일

평소보다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해보고 싶다면 최근 유행하는 히피펌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원래 히피펌은 뿌리부터 모발 끝까지 얇은 컬이 부스스하게 들어가 있어 부담스럽게 느끼는 사람들이 다수였지만, 정유미, 현아, 설리 등 히피펌을 하고 나온 연예인들의 모습이 사랑 받기 시작하며 대중적으로도 보편화된 추세다. 특히 컬이 굵어질수록 정돈된 느낌도 주기 때문에 과하지 않으면서도 개성 있는 헤어로 연출 할 수 있다.

사진제공=아모스프로페셔널

히피펌 스타일 연출 후 반드시 발라주어야 할 스타일링제로 컬링 에센스를 추천한다. 컬감을 잡아주기에도 좋고 건조한 모발에 영양까지 공급해 준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컬링에센스 2X’는 에센스와 결합된 스타일링 효과로 늘어진 웨이브를 보다 탄력 있게 홀딩하고 부스스한 헤어에 윤기를 부여해 준다.

3. 고혹적인 내추럴 C컬펌 스타일

가장 베이직 하지만 또 그만큼 자연스럽게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C컬펌은 연말 중요한 모임 분위기에 잘 어우러진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다 아래로 말려 들어가는 컬이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해주며 고혹적인 인상까지 줄 수 있다. C컬펌의 핵심은 윤기 나는 헤어! 특히나 겨울철은 건조해서 쉽게 부스스 해질 수 있으니 헤어 오일이나 미스트로 헤어 보습을 챙겨주자.

사진제공=아모스프로페셔널

최근 출시된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새틴 플레저 오일’은 8가지 오일의 조화로운 비율로 블렌딩한 포뮬러가 끈적임 없이 흡수돼 매끄러운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오일이다. 특히 꽃잎의 우아함을 담은 섬세한 새틴플로어리 향이 향수를 뿌린 듯 모발에 오래도록 머물러 향기로운 연말 파티룩을 완성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