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8일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꾸준한 이익 성과 개선은 물론 외형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59억원, 120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이는 카지노 방문객 증가의 수혜를 누린 호텔 외에 콘도, 스키, 골프, 자회사 성과가 부진했던데다 변동비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콤프(고객에게 무상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숙박, 식음료 등 서비스)가 전년동기 대비 16.4% 증가,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내국인의 카지노 수요 증가와 영업장 확장·증설 이후 게임 환경이 개선돼 카지노 이용객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난 분기 역성장했던 VIP영업장 매출액도 플러스 성장세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당드롭액도 9분기째 증가세를 기록하며 외형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카지노 수요 증가로 방문객수와 인당드롭액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꾸준한 외형 확대가 기대되고, 공기업 방침상 판관비 등 비용 통제 기조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익률 개선 추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영업 현황에 따라 테이블 가동률을 추가적으로 높일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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