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셀카''에 강한 카메라 출시..24만원대

조태현 기자I 2011.03.04 08:32:02

전면 LCD 장착 듀얼뷰 콤택트 디카 신제품 `PL120`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전면에 LCD를 장착해 셀프 촬영에 특화된 듀얼뷰 카메라 신제품 `PL12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1420만화소 26mm 광각 렌즈가 탑재됐다. 1.5인치 전면 LCD를 탑재해 이지 셀프샷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지 셀프샷은 카메라 상단에 별도의 LCD 버튼과 파워 기능을 탑재해, 전면 LCD만 켜고도 셀프 촬영이 가능한 기능이다.

삼각대를 이용한 사진촬영 시 전면 LCD에 카운트 다운이 표시된 후 연속으로 2번 촬영하는 점프샷 기능도 지원한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도 두께는 18.8mm, 무게 110g에 불과해 휴대성이 높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제품의 출고가격은 24만9000원이며, 블랙·실버·퍼플·핑크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Digital쇼룸 카메라 관련 동영상 보기
복고풍 미러리스카메라 '파인픽스 X100' 써보니…
`8만원 국민삼각대!..사진 마니아는 즐겁다`
원빈 카메라 '펜2', 女心을 유혹하다
☞ 숙명의 대결 '삼성NX-100 vs 소니NEX-5'
소니 `알파33/55` 경쟁력은 뭘까
여행작가, CEO에 '니콘D7000을 묻다'

▶ 관련기사 ◀
☞삼성 계열사 "삼성車 채권단, 약정금 소송 상고 제기"
☞삼성그룹,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개시
☞삼성전자 "최고 실적은 협력사 덕분"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