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노무라증권은 4일 석유화학 업황 개선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LG화학(051910) 목표주가를 43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노무라증권은 "4분기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주가가 최근 3개월간 국내 경쟁업체 대비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이 증권사는 "투자자들은 석유화학 영업의 긍정적 흐름에 초점을 둬야 할 것"이라며 "내년초부터 나타날 자동 배터리 수출과 전자재료 회복이 핵심"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LG화학은 2011~2012년에 나타날 석유화학 상향 사이클에서 직접적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SRE] [IFRS시대]①신용시장에 毒되나
☞[SRE] [IFRS시대]①신용시장에 毒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