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순원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하이닉스(000660)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보도했다.
무디스는 최근 메모리칩 가격 급락으로 실적이 저조해졌으며, 유동성 상황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하향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무디스가 부여한 하이닉스의 현재 등급인 'Ba2'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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