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기자] 메시징서비스업체 인포뱅크(039290)는 25일 판도라TV와 함께 모바일 UCC(사용자 제작 콘텐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모바일 UCC8282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휴대폰으로 찍은 동영상이나 사진 등 멀티미디어 컨텐트를 특정번호(8282)로 전송해 인포뱅크의 메시징 전문사이트(www.mand.co.kr)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회사측은 "개인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업로드 할 때 휴대폰의 무선인터넷 메뉴에 접속해 해당 웹주소를 입력하거나 휴대폰을 PC에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나 무선인터넷 접속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인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인포뱅크는 모바일 UCC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판도라TV와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또 야후코리아와도 양방향 통합 메시징서비스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