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제미나이스페이스스테이션(GEMI)은 월가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 악재를 발표하며 주가가 급락세다.
18일(현지시간) 오후2시46분 제미나이스페이스스테이션 주가는 전일대비 14.63% 하락한 6.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시티그룹은 제미나이스페이스스테이션의 수익성 달성 시기가 크게 지연될 것으로 내다보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전격 강등했다. 특히 침체된 암호화폐 시장 환경과 월간 활성 사용자 수의 가파른 감소세로 고강도 구조조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적자 지속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피터 크리스천슨 시티 애널리스트는 네트워크 효과가 절대적인 암호화폐 시장에서 제미나이스페이스스테이션이 합리적인 기간 내에 수익성을 확장하고 경쟁력을 굳건히 유지할 수 있을지 매우 우려스럽다고 평가했다. 이에 크리스천슨 애널리스트는 해당 종목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13달러에서 5.50달러로 대폭 깎아내리며 오는 2029년까지 막대한 영업 손실이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비관적으로 내다봤다.
한편 카메론과 타일러 윙클보스 제미나이스페이스스테이션 공동 창업자는 “높은 비용 구조와 조직적 복잡성 탓에 전사적 역량이 철저히 한계에 다다랐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해외 시장 수요가 이를 온전히 정당화할 만큼 충분하지 않다며 영국과 유럽 그리고 호주 지역 사업을 전면 철수하고 전체 인력의 25%를 감축하는 고강도 쇄신안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장 후보 사는 집은…오세훈 ‘대치'vs정원오 ‘왕십리'[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079t.jpg)

![사라진 남편, 남겨진 아이 셋…이혼 방법 없나요?[양친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102t.jpg)
![아들 여자친구 살해한 엄마…경찰은 30분이나 늦었다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