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보잉(BA)는 6일(현지 시간) 737 맥스 생산 기대감에 정규장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보잉이 월 42대의 생산을 위한 준비를 공급업체에 주문했으며, 이르면 10월부터 시작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방항공청(FAA)는 지난 2024년 1월 맥스9 기종의 비상문 사고 이후 생산을 월 38대로 제한한 바 있다.
보잉은 품질과 공급망 개선을 위해 38대 미만으로 생산량을 줄인 바 있지만, 다시 38대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켈리 오트버그 보잉의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9월에 있었던 투자자 행사에서 곧 FAA와 생산 등에 대해 논의가 가능해질 것 같다고 발언한 바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잉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10시 21분 기준 1.23% 상승해 218.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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