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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을 보면 △서울·인천·경기 5~20㎜ △강원도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광주·전남·전북 5~20㎜ △대구·경북·경남서부내륙 5~20㎜ △제주도 5~20㎜ 등이다.
인천과 강원도 전라권 등에는 비 소식도 있다. 전날 밤부터 내린 비가 계속되는 형태로 이날 새벽까지 인천·경기북부에는 5㎜ 내외, 강원영서북부에는 5㎜ 내외, 전남남해안에는 5㎜ 내외의 비가 오겠다.
이날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3도, 낮 최고 기온은 25~30도 사이가 되겠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남부·충남·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 측은 “대기질이 대체로 청정하겠으나, 대부분 서쪽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밤에 농도가 다소 짙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