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즈, 제인마치와 협업 콜렉션…팝업도 오픈

김정유 기자I 2024.06.20 08:57:48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휠라코리아는 자사가 운영하는 미국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인마치와 협업 컬렉션을 론칭하고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인마치는 프랑스 감성의 의류, 소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메리 고 케즈 제인마치’ 협업 컬렉션은 케즈와 제인마치가 만나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케즈의 아카이브 ‘메리 고 라운드(회전목마)’에서 영감을 얻은 동화 같은 감성에 제인마치의 프랑스 스타일 아트워크를 더했다.

대표 아이템은 케즈의 ‘챔피온 캔버스’ 컬래버레이션 버전으로 화이트 캔버스 면 소재에 신발 좌, 우 다른 핸드 드로잉 아트워크를 적용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리본 아트워크로 포인트를 준 리본 티셔츠도 눈에 띈다. 소매 부분에 컬래버레이션 로고 자수와 넥 뒷부분에 라벨을 적용해 소녀스러운 감성을 한층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 미니 사이즈 캔버스 토트백,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인 글리터 삭스, 캐주얼한 무드의 볼캡도 준비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케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2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30일까지 성수동 제인마치 메종에서 운영된다. 놀이공원 콘셉트로 케즈를 대표하는 블루 색상과 리본 장식을 활용해 장식했다. 현장 구매 고객에겐 전 품목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케즈 관계자는 “스니커즈 원조 브랜드 케즈와 프렌치 감성 브랜드 제인마치가 만나 새로운 감성의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동화 속 놀이공원을 구현한 제인마치 메종 팝업 스토어를 통해 이번 협업 컬렉션을 완성시킨 색다른 감성을 직접 느껴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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