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는 수혜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이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PC·모바일 반응형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스토어 구축 △트립닷컴 등 글로벌 OTA 플랫폼 입점 지원 △모바일 앱·푸시 알림 개발 △UI/UX 컨설팅 △인프라 진단 및 최적화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마케팅 △숏폼·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제작 등 서비스가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기업은 오는 10월까지 관광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카페24는 관광 산업 분야 중소상공인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K-컬처 열풍으로 한국 관광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카페24는 차별화된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관광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K-관광산업의 글로벌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