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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코로나 신규 확진 1391명…중증병상 가동률 사흘째 60%대

박정수 기자I 2022.01.01 10:09:32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경기도는 지난달 31일 하루 도내에서 1391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날(1476명)보다 85명 감소한 것이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도내 하루 확진자 규모는 최근 다소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며 지난달 22일 이후 10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도내 하루 사망자는 13명으로 전날(30명)보다 17명이 줄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평택시 134명, 수원시 98명, 성남시 88명, 고양시와 용인시 각각 83명, 부천시 78명, 김포시 77명, 안양시와 양주시 각각 75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204개 병상 추가 확보에 따라 44.7%로, 전날(49.3%)보다 4.6%포인트 내려갔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63.7%로 전날(62.9%)보다 0.8%포인트 올라갔지만, 사흘째 60%대를 유지했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4.3%로 전날(53.6%)보다 소폭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7584명)보다 44명 감소한 7540명이 됐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7.0%, 2차 접종률은 83.8%, 추가 접종률은 33.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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