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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커, DBR 라피트 칠레 와인 '로스 바스코스' 7종 출시

김범준 기자I 2021.09.27 09:08:10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드링크인터내셔널 계열사 인터리커는 ‘도맨 바롱 드 로칠드 라피트(DBR Lafite)’ 소유 칠레 와인 ‘로스 바스코스(Los Vascos)’의 국내 수입·유통을 위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일주 드링크인터내셔널 대표이사 회장이 도맨 바롱 드 로칠드 라피트(DBR Lafite) 칠레 와인 ‘로스 바스코스(Los Vascos)’ 7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인터리커)
로스 바스코스는 칠레의 전통에 DBR 라피트의 품격과 노하우를 결합시킨 독자적인 와인 양조 방식을 지닌다. 칠레 특유의 떼루아(terroir·생산 환경) 특성을 반영한 향기로운 미감과 신선함을 품은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출시하는 로스 바스코스 와인은 클래식 라인의 ‘로스 바스코스 까베르네 소비뇽’, ‘로스 바스코스 로제’, ‘로스 바스코스 소비뇽 블랑’, ‘로스 바스코스 샤도네이’ 4종, 선택된 구획에서 선별 수확한 프리미엄 라인 ‘로스 바스코스 크로마스 까베르네 소비뇽’, ‘로스 바스코스 크로마스 까르미네르’ 2종, DBR 라피트의 칠레 진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98년 첫 빈티지를 출시한 아이콘 와인 ‘르 디스’ 등 총 7종이다.

김일주 드링크인터내셔널 회장은 “칠레의 중요한 와인 브랜드 ‘로스 바스코스’를 출시하고 장기적인 파트너 관계를 통해 DBR 라피트가 소유한 다양한 와인 브랜드들의 우수성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욤 드글리즈 DBR 라피트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이번 인터리커와의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로스 바스코스의 강력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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