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원자력병원이 오는 6일 강당에서 ‘비뇨기질환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남성 전립선 질환 및 여성 과민성방광, 요실금의 예방에서부터 관리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평소 비뇨의학과 방문을 꺼리는 일반인들의 비뇨기질환 이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원하게 삽시다-전립선 비대증·전립선암(비뇨기과 송강현 과장), ▲참지 말고 찾자-과민성 방광·요실금(비뇨기과 박종욱 과장)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의가 진행하는 강좌와 함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배뇨증상 설문조사와 전립선암 선별검사인 PSA검사, 혈압측정 등이 무료로 실시된다. 강좌는 비뇨기질환 환우 및 보호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