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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모델하우스에 주말 3.5만명 인파

원다연 기자I 2017.12.18 08:24:49

한신공영 ''리저브'' 브랜드 첫 적용
전용 84·99㎡ 1031가구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전용 99㎡A 라이트박스. [사진=한신공영]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신공영은 세종시 2-4생활권에 공급하는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의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3일간 3만 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18일 밝혔다.

세종시 2-4생활권 H01·H02 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총 17개 동에 1031가구 규모다. H01블록은 12개 동·661가구, HO2블록은 5개동·370가구로 이뤄진다. 한신공영의 고급 브랜드 ‘리저브’가 처음 적용되는 단지는 총 20개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모델하우스에는 84㎡B형과 99㎡A형 2개의 유니트가 마련됐으며 설계공모 시 제안한 라이트박스가 적용됐다. 라이트박스는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서재, 음악감상실, 아이 놀이방, 취미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백화점, 어반아트리움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예정돼 있고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 등이 가깝다. BRT노선 성남고등학교 정거장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인근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계약금 10%, 무주택 실수요자에게는 중도금 최대 60%에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19일 특별공급을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0일 특별공급 당첨자를 발표하고 29일 일반공급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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