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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년실업률은 9.8%로 1999년 이후 가장 높았다. 2015년 9.2%로 역대 최고치로 치솟은 후 1년 만에 또다시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에 정부는 일자리 해소를 첫 번째 국정 과제로 삼고 관련 정부정책을 발표하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T&G도 이에 동참하고 나섰다.
정부는 청년 취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섰지만 정작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취업준비에 드는 비용에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다. 실제 지난해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취업준비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업준비생 한 명이 1회의 면접을 위해 정장구입과 메이크업 준비 등으로 사용하는 비용은 평균 10만5000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KT&G는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정장대여 프로그램 ‘상상옷장’도 그 중 하나다. 상상옷장은 각종 면접을 앞두고 정장을 준비해야 하는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장과 셔츠, 구두 등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상상옷장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인 ‘상상펀드’를 활용해 마련됐다. 현재 충남대와 강원대, 계명대 등 8개 대학 내에 옷장과 피팅룸을 갖추고 국내 유명 의류업체 제품으로 구성된 남녀 정장 각 30벌씩을 지원해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4년 8월부터 이번 달 초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 ‘상상커리어캠프’ 프로그램 역시 취업준비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번 모집 때마다 14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상상커리어캠프는 3박 4일 합숙 형태의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개인별 역량 진단과 멘토링을 통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인적성 검사와 다양한 형태의 모의면접, 현업 실무자의 취업특강 등을 병행해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대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진로 방향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는 ‘상상 나침반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아직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지 못하는 저학년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취업목표를 갖도록 했다.
KT&G 관계자는 “KT&G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며 “청년 실업난 극복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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