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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에 34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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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I 2016.08.08 08:50:47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광복 71주년을 앞두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광복회가 추천하는 독립유공자 자손 우수 대학생 17명에게 지원기금 3400만원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올해 광복 71주년을 축하하며 스타벅스 국내 진출 17주년의 의미를 함께 담아 17명의 독립유공자 자손들에게 특별 지원기금을 수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광복회 나중화 부회장 등과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대표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달식 후 백범기념관 내 전시관을 관람하며 자주독립과 통일을 염원한 백범 김구 선생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타벅스는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한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인 ‘光復祖國’(광복조국)’을 활용해 특별 제작한 텀블러도 증정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스타벅스 전국 900여개 매장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통한 고객 모금액과 회사 기부금을 합쳐 조성했다.

스타벅스는 201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2012년부터 대학생 지원기금 등을 수여하고 있다. 기부금은 2014년 까지 저소득층과 장애인 대학생의 장학금으로 사용됐으며 지난해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16명에게 3200여만원을 전달했다.

스타벅스는 2015년까지 약 1억7800만원의 대학생 지원기금을 운영했으며 올해까지 2억원이 넘는 기금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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