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인천성모병원,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하며 나눔 실천

이순용 기자I 2015.01.22 08:23:20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가톨릭 인천성모병원(이학노 몬시뇰 병원장) 사회사업팀이 최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생계비를 지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에 지원한 생계비는 인천성모병원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천성모자선회’의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총 9가구를 방문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생계비 지원을 받은 가정은 퇴원 후에도 이어지는 병원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회사업팀 관계자는 “인천성모자선회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2013년부터는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생계비를 지원 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 같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중기사랑나눔재단, 무료 양로원에 경차 기증
☞ 인천성모 김용욱 교수, 단일공법 복강경수술 3000례 달성
☞ 인천성모병원, 암 환자 위한 '다학제 통합진료' 도입
☞ 가톨릭 , 외과 살리기 혁신선언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