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가톨릭 인천성모병원(이학노 몬시뇰 병원장) 사회사업팀이 최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생계비를 지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에 지원한 생계비는 인천성모병원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천성모자선회’의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총 9가구를 방문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생계비 지원을 받은 가정은 퇴원 후에도 이어지는 병원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회사업팀 관계자는 “인천성모자선회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2013년부터는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생계비를 지원 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 같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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