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문화재청 산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여객선 침몰 현장에 290톤급 수중전용 발굴선인 누리안호와 18톤급 수중 탐사선인 씨뮤즈호를 급파했다.
누리안호에는 잠수병 예방 장비가 실려 있다. 상황실에서 잠수사의 수중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 장비도 갖추고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문환석 수중발굴과장은 “수중 발굴에 경험이 많은 잠수 인력과 전문 장비로 선체 수색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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