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증권사들이 목표가를 일제히 내린 네오위즈게임즈가 약세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전일대비 2.12% 내린 3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EA(Electronic Arts)와 재계약 협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피라온라인2`의 계약불발 가능성은 주가에 부정적"이라며 목표주가는 7만8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내렸다.
이어 "주력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추가성장에 대한 확신이 없다"며 "이를 대체할 만한 신규게임라인업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다는 점이 보수적 접근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 밖에 이날 총 16개 증권사가 네오위즈게임즈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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