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엄청난 2분기 실적 전망치를 내놓은 삼성전자(005930)가 실적랠리를 보이고 있다. 주가는 1년여만에 65만원대까지 올라섰다.
7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오전 9시6분 현재 전일대비 2.68%, 1만7000원 상승한 65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5.49% 상승에 이어 이틀째 질주하고 있다. 주가는 지난해 6월27일 장중 65만원을 기록한 뒤 1년여만에 처음으로 65만원대로 올라왔다.
이날도 국내외 증권사들의 삼성전자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과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상향 등이 주가 상승 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JP모간과 CLSA증권, 골드만삭스, UBS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외국인 매수세는 이날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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