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오선진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2008년 한화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오선진은 네 구단을 거치며 내야 곳곳을 지켰던 선수다.
|
오선진의 강점은 여러 수비 위치를 맡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에 빈자리가 생길 때마다 힘을 보탰다. 안정적인 수비와 작전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통산 17시즌 동안 1295경기에 출전했다. 통산 타율 0.239, 680안타, 251타점을 남겼다.
오선진은 구단을 통해 “19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한화에서 시작해 삼성과 롯데를 거쳐 마지막을 키움에서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마지막 팀인 키움의 후배들에게도 응원을 보냈다. 그는 “키움에는 어린 선수들이 많고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들도 많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경험을 쌓고 성장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오선진은 “19년 동안 야구를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큰 행운이었다”며 “그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암살자(들)' 이민호 사는 70억 빌라…알고 보니 육영수 아파트 터[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1000224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