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GH 리서치, 우울증 치료제 임상 3상 기대감에 시간외 '급등'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주영 기자I 2026.01.03 07:22:5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사 GH 리서치(GHRS)가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치료제 ‘GH001’의 임상 3상 및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IND)에 대한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20% 넘는 강세다.

2일(현지시간) 오후 5시 18분 시간외 거래에서 GH 리서치 주가는 20.09%나 오르며 15.9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5% 상승하며 13.24달러까지 회복되었다.

이날 회사 측은 오는 5일 오전 7시에 자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GH00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IND 현황과 글로벌 임상 3상 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소식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H001은 독자적인 흡입 방식을 통해 투여되는 메부포테닌(5-MeO-DMT) 성분의 신약 후보물질이다.

앞서 진행된 임상 2b상(GH001-TRD-201)에서 GH001은 투여 8일차에 위약 대비 몽고메리-아스베르그 우울증 평가 척도(MADRS)를 15.5점 감소시키며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한 바 있다. 특히 투여 환자의 57.5%가 8일 만에 관해(remission)에 도달하는 등 초고속 치료 효과를 입증해 시장의 큰 기대를 모아왔다.

이번 시간외 거래에서의 급격한 주가 상승은 투자자들이 GH001의 규제 승인 절차와 향후 임상 3상 진행 방향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GH 리서치는 GH001이 기존 우울증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