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흐마니노프’의 대만 공연이 이뤄지는 타이페이 공연 예술 센터는 1500석 규모를 자랑하는 대만의 대표 랜드마크다. 이번 공연은 한국 배우들이 참여하는 오리지널 팀의 무대로 꾸며진다. 라흐마니노프 역에 박유덕, 안재영, 정욱진, 김현진, 니콜라이 달 역에 유성재, 김경수, 임병근, 정동화가 출연한다.
공연의 또 다른 주인공인 피아니트스로는 김여랑, 조영훈이 참여한다. HJ컬쳐는 이번 공연을 위해 이탈리아 파지올리 피아노를 특별히 준비했다. 제작사 측은 “피아노부터 모든 세부사항 하나하나 체크하며 대만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만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관객과의 대화, 배우들이 참여하는 사인회 및 악수회, 스페셜 커튼콜과 포토 데이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흐마니노프’ 대만 공연은 오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타이페이 공연 예술 센터 그랜드 시어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