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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네스를 기부하게 된 배경에는 GS리테일에 그동안 쌓여 있던 구형의 유니폼과 찢어지고 훼손돼 입지 않는 유니폼을 업사이클링 해 친환경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려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GS리테일은 기업의 폐기물을 업사이클링 해 반려용품으로 제작하는 스타트업 레미디와 함께 유니폼을 하네스로 만들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동물보호센터에 기부하게 됐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ECO-PET과 같은 2차, 3차 캠페인을 기획해 다양한 친환경 굿즈를 선뵈고,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명종 GS리테일 전략부문장(상무)은 “더 이상 입지 않는 구형의 유니폼을 멋진 하네스로 변신시켜 반려동물에게 선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기업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되는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들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