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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선박에는 선장 등 한국인 2명과 베트남 선원 3명, 중국 교포 1명 등 모두 6명이 타고 있다.
수색에 나선 해경은 조명탑을 투하하면서 야간 수색을 벌여 신고를 받은 지 2시간40여분 지난 밤 9시35분께 어선을 발견했지만 선장과 선원들의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밤샘 수색작업을 벌인 포항해경은 1500t급 대형 함정과 해군 고속정, 어업지도선 등 26척과 헬기·해군 해상초계기 등 항공기 7대를 투입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사고 해역에는 초속 13∼16m 강풍에다 2.5∼3.5m 높은 파고가 일 정도로 기상이 악화돼 있는 상다.
한편, 실종자 가족들은 구룡포파출소 소속 연안경비정을 타고 사고해상을 직접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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