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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계치가 431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사망자 1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26명으로 늘었다. 다만 서울시는 사망자에 대한 사항을 즉각 공개하지 않았다.
신규 확진자는 경로 확인중과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 사례를 포함한 기타가 각각 16명, 강동구 소재 콜센터 관련 15명, 송파구 소재 물류센터 3명, 광복절 도심집회·광진구 소재 병원·동작구 카드발급 업체 관련 각각 2명, 영등포구 권능교회·노원구 빛가온 교회·노원구 기도모임·서초구 장애인교육시설 관련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서울지역에서는 5일 2454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율이 1.9%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확진자 4314명 가운데 2225명이 퇴원했고 2063명은 치료를 위해 격리 중이다.